1. LGenius 동기들과의 만남
조원들이 모두 중앙대여서 대화 소재가 부족하지 않았다. 한 분 제외하고 모두 E여서 ( 내 생각에는 그 분도 E와 다를 바 없다. ) 낯가림 없이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다들 치열하게 살아온게 느껴졌고, 배울점이 많을 것 같아서, 더 친해지고 싶어졌다.
이 날도, 시간이 맞는 조원들끼리 캐빈에 갔는데 시험끝나고 다같이 술마시면 재미가 배로 될 것 같다.
2. 동아리
나는 빅데이터 학회를 하나 하고 있다. 그래봤자 친해진 친구들은 스터디원 2명뿐이다. 두명 다 대화도 잘 통하고 성격도 좋다보니 벌써 정이 들어버렸다. 나와 전공도 다르다보니, 앞으로의 방향도 궁금하고, 더 멋져지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 싶다. 남은 1년도 덜 남은 대학생활을 이 친구들과 재밌게 보낼 생각이다. 물론 내 뇌피셜이긴 하다.
3. 시험기간(~4/26)
다행히, 이번 중간고사는 2과목만 시험을 본다. 그렇다고 공부를 그만큼 덜하는건 아닌것 같다. 회독의 수만 바뀔뿐이지,,
4학년과목 두개가 시험인데, 하나는 오픈북이여서 머리를 잘 굴려야할 것 같고, 나머지 하나는 쌩암기여서 그때의 내가 잘 해주리라 기대해본다,,
이거 다 시험에서 적용시킬 수 있어야 하는데, 내뜻대로 흘러가면 그건 시험이 아니다.
4. 주식 근황
전공이 전자공학이다보니, 자연스레 주식종목도,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좀 더 들어가서 2차전지나 IT정도? 에 관심이 간다.
실제로도, 취업하고싶은 회사나 그 회사에 입사한 선배나 동기들의 이야기를 자주 듣다보니 투자를 할만한지, 할만한 가격대인지 생각을 꽤 해보게 된다. 최근들어 다양한 전공의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데, 생명쪽 전공인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바이오에, 기계쪽 전공인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현대자동차 같은 주식에 관심이 생기게 되는게 참 재밌다.
한동안 팔지 않을 생각이다. 무럭무럭 자라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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