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 글을 써내려가며 정리를 해보려 한다. 순서는 뒤죽박죽으로 하고, 앞으로의 계획만 결론으로 내놓을 생각이다. 1. 처음이자 마지막이될 4학년 2학기 내가 곧 졸업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나이로는 한참 전에 졸업을 했어야 하지만, 삼수를 하고 군대를 다녀오니 대학생이라는 신분이 나에게는 벌써 햇수로 6년째다. 그토록 바라왔던 사회인인데 막상 캠퍼스를 떠나려니 아쉬움이 남는 건가 ? 생각이 든다.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은 아니다. 딱히 직장 생활에서 스트레스 받을 것 같지도 않고, 일 잘해서 칭찬이 대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취업 준비는 내가 너무너무 기대했던 순간이다. 자소서를 적고, 면접을 준비하며 날을 지새우는 경험들,, 그 과정에서 성장하고 결국 원하던 회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