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일상

28살 되기 2달전

sumin 2022. 10. 31.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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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필름 인화한걸 받아왔다. 대부분이 검정색이긴했지만,, 두 번 실수는 안한다.

이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 세탁특공대라고 나현이가 쓰길래 나도 사용해봤는데 내가 앞으로 더 애용할 예정이다.

비빔면이 땡겨서 욕심 부렸다.

삼성 GSAT 예비소집이랑 겹쳐서 면접 포기했다. 인턴도 안갔는데 이제 블랙리스트 추가 되는거 아닌지,,
사랑해요 삼성!

내돈내산으로 프린트한 문제지다. 최근 본 시험중에 가장 긴장하면서 봤다. 이번주에 결과 나올텐데 안뽑아주면 삼성 손해다.

기아 AI도 봤다. 마침 카카오 터졌을 때라 이것도 꽤나 말썽이라길래 마지막날에 봤다. 결과는 합격!

박스 낭비가 인상적이라 찍어놨다.

친구 생일이라 고심 끝에 선물해줬다. 진짜 이런거를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을까? 그래도 내가 산걸보면 의미가 없지는 않았다.

내 벽면 한쪽이 나현이로 도배되어있다. 27년 인생중에 인생네컷 가장 많이 찍는 해가 돼버렸다.

초밥집에 왔는데 정작 초밥 사진은 입에 들어가느라 못찍었다.

그녀가 좋아하는 육교뷰다. 이제는 이런거 찍을 때마다 대칭으로 안찍었다며 뭐라하는 나현이 목소리가 귀에 멤돌아서 나름 잘 찍었다.

GSAT 이틀 전에 간 역할맥이다. 나현이랑 집이 가까워서 좋은 점들 중 하나는 늦은 시간에 술을 마셔도 큰 걱정이 없다는거다.

이게 만약 하버드가 아니라 중앙대였으면 판매부수가 현저히 떨어졌겠지? 재수없다. 그래도 나도 거기에 홀려서 산거라 크게 할 말은 없다.

갈색 알파카,, 나중에 알파카보러도 가고싶다. 진짜 멍청하게 생겼는데 귀엽다.

책을 산 값어치를 내기 위해 감성 사진을 찍었다. 밤에 커피 마시면 잠이 안온다는걸 올해 알게돼서 선물 받은 차를 마셨다.

마라탕에 진심인 나현이다. 7000원 이상 골라야하는데 무게 덜 담아서 두 번정도 저기를 다시 간 나현이를 보면서
친구분들한테 어필 소리 듣기에는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어 덮밥.

튀김과 하이볼. 설입에 있는건데 분위기도 괜찮아서 다음에 또 갈 생각이다. 가게 이름은 까먹었네

면접 준비를 하고 있다. 지금도 면접 준비중인데 블로그 글쓰는거보면은 어지간히 하기 싫나보다.

학교 근처에 있는 밀짚모자다. 전먹으러 가자하려했는데 나현이는 전을 별로 안좋아한다.
나현이 어머님이 임신하셨을 때 전을 많이 드셔서 그런거 같다고 한다.
나현이가 임신하면 굶어야 우리 주니어가 편식을 안할까하는 생각이 0.1초 들었다. 장난이다.

단풍이 만연해지기전에 보러 가야한다. 그래서 나현이랑 등산을 가기로 했는데 빨간게 단풍일지 나현이의 충혈된 눈일지 궁금하다.

동협이랑 면접스터디를 하려고 학교에서 만났다.

만난 이상 술을 안 마실 수는 없다. 각자 여자친구분들한테 연락을 돌리는 모습이다.

나현이한테도 보냈는데 아쉽게도 아무도 오지 않았다,, 인턴 동기들의 추악함을 널리널리 알려야하는데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

세탁 특공대 2탄이다. 6만원 넘게 나오는 걸 보고 앞으로는 신중히 생각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깨끗해진 내 침대의 모습이다.

인턴 동기들과 을왕리에 다녀왔다. 1시간정도 밖에 안걸려서 다음에는 대구 폭주기관차와 함께 가보려고한다.

마음에 들어서 프사로 해놨다.

정작 LG로 몇명 갈까? 가장 왼쪽에 있는 동협이는 현대 기아 삼성 SK를 다 지원했다. 꼭 LG에서 볼 수 있기를 조심스레 기원해본다.

오랜만에 먹은 조개구이다. 서로 안익은거 주려는 모습을 보니 참 정겨웠다. 식중독 내성을 장려해주는 좋은 친구들이다.

군대에서 문신하지 말라니까 반항심 생겨서 하고 온 왈라비의 문신이다.

저녁 11시 넘어서 나온 SK On 인적성 결과를 라방으로 공개하고 있다.

서로의 성공을 기원해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니 너무 감동적이었다.

눈치 없게 합격을 해버린 동협이다.

이때 공부 시작 안했는데 좀 있어보이려고 설정샷 찍고 나현이한테 보낸 사진이다.

뭐가 민트초코일까? 왼쪽이다.

나현이와 먹는 22년 1호 붕어빵이다. 이거 카톡 배경사진으로 설정해놓은게 너무나도 귀여웠다.

에그드랍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문앞에 없더라. 혹시나해서 배민 켜보니까 나현이 집으로 되어있더라,, 나현이한테 먹히고 싶었나보다.
클래식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고 있던 나현이는 누가 벨 누르니까 두려움에 떨었다는데 너무 미안했다,,

나현이랑 자백을 보고 왔다. 되게 재밌게봐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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