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합격에 대한 후기 면접에서 강한 질문들을 많이 받아서, 당연히 안될거라 생각했다. 직무에 대한 이해도 부족한 상황이었고, 서류,인성,면접까지 너무 타이트한 전형이었고 무엇보다 시험기간이었기에 준비가 부족했다. 우선 당연히 합격해서 기분이 좋지만, 고민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글을 적어보며 정리를 해보려한다. 사실 이미 결정은 내린 상태다. 이공계학생들에게 '구매' 직무란 단어가 낯설게 느껴질것같다. 나또한 그랬고, 지금도 잘 모른다. 그런데 확실한건, 선택지에 추가해도 경쟁력이 있다. 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지원자격이 '이공계'학생이다. 그렇다면, 왜 ? 구매를 하는데 이공계학생들을 필요로 할까 ? 구매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일까 ? 아마 값싸게 가져오는게 중요하다고 공통적으로 생각할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