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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96

근황 적는것도 루틴이 되네 ( ~ 22.9.14 )

다음 글을 싱가포르 여행 후기로 적어야해서 그 전까지의 근황을 적어보고자 한다 ! 핸드폰으로 업로드가 가능하단걸 안 지 얼마 안됐는데 신세계다,, 그녀가 접수취소하고 도망가려했던 SQLD 공부를 하러 랭스터디카페에 왔다. 노량진에 있는 곳으로 가봤는데 넓긴하지만 나도 같이 공시준비 하는 기분들어서 자주는 안갈듯 메뉴 도전하는게 재밌어서 신기해보이는거로 먹는 편이다. 성공한게 뭐가 있냐고 물어보길래 난 뭐 매번 실패하는줄 아나 생각하고 떠올려보니 성공한게 안떠올랐다 학교 건물에 있는 뚜레쥬르에 왔다 김치고로케 강력 추천,, 이것도 신기해서 도전한것들중에 성공한 몇 없는 결과물이다 LG가 삼성 하이닉스 사관학교라는 말이 있는데 맞는거같다 나현이 집이랑 스윙으로 5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가까운 거리에서 자주 ..

Category/일상 2022.09.15

강릉 여행 ( 22.8.25~26 )

나도 이번엔 핸드폰으로 글을 써보려한다. 세 시간을 달려서 강릉에 도착했다. 차에 타는 순간까지 서로 여행계획을 말하지 않은걸보니 MBTI를 완전히 안믿지는 못하겠다,, 아무튼 꼬막비빔밥이 먹고 싶어서 애초에 네비를 여기로 찍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설명을 사장님이 해주셨는데 나현이랑 둘 다 못듣고 들은척했다. 다른 테이블에서 하는 이야기를 엿들으니까 “밥 추가해서 먹으면 맛있다”여서 우리도 추가했다. 강릉 가면 한 번쯤 먹어보는걸 추천 ! 진짜 너무 시원했다. 찝찝함은 덤. 발을 세면대에서 씻을까 0.1초 고민했지만, 멋진 시민으로서 그러지 않았다. 바다랑 같이 찍고 싶어서 나현이보고 들고 있으라고 했다. 소금빵은 정말 맛이 없었고, 딱딱했다. 아무래도 파주에 한 번 더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Category/일상 2022.08.31

2022 CUAI 하계 컨퍼런스 후기 ( 22.7.2 ~ 8.25 feat. 최우수상 )

내가 하고 있는 학회는 방학 기간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취업도 된 마당에 스펙은 사치지만, 내가 최선을 다했던 이유가 있다. 잘 보여야 하기 때문이다. 여자들의 이상형이 일 잘하는 남자라던데 이런 기회를 놓칠 순 없었다. 팀원은 총 4명이었는데, 나를 제외하고 다 응용통계학과였다. 내가 빅데이터 학회를 하는건지, 응통 소모임을 하는건지 정체성에 혼란이 올 때가 많았는데, 나는 응용통계학과 17학번 방수민이다. 우리는 이 대회에 참여했다. 김해시가 도내 범죄율 1위 도시인데, CCTV 설치를 통해 범죄율을 낮춰보자 ! 가 취지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CCTV 설치 위치 50곳을 제시하는 게 과제였다. 우리 팀장님이신 유나유나다. 참 내가 방수방수했으면 극혐이었을텐데, 나현이..

Category/일상 2022.08.25

근황 (~ 22.8.5 feat. 뭘해야 재밌을까 )

뭘 하면서 살아야 느리더라도 재밌게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다. 솔트커피. 단짠단짠이긴한데 다신 안마실듯 원래는 심플한걸 좋아해서 집도 화이트로 도배된 카페처럼 꾸며놨는데, 이 카페는 정반대인데 괜히 편안해져서 자주 가게 된다. 집 앞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먹잇감들 분양해오는게 취미가 됐다. 토마토마가 없던데 리필됐으면,, 인기가 없는걸까 ? 맛있는데 9월달에나 도착할 푸앙이 인형이다. 나현이 하나. 나 하나해서 두개 샀는데 나머지도 지현이 선물로 줄까 좀 고민했지만 차라리 참치를 사줄래.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다. 먹는걸 포기못해서 왕자가 한달안에 만들어질까 싶지만 그래도 오면 생각 정리도 되고, 여러모로 좋아하는 취미 중 하나가 됐다. 하나 장만했다. 사부작사부작 충동구매 한..

Category/etc 2022.08.05

Google [ Foundations: Data, Data, Everywhere 후기 ]

Coursera에서 열려있는 강의인데 7일 무료라 그 안에 듣고 수료했다. week1~5 까지 있고, week마다 퀴즈들이 있고 80점 이상 맞으면 통과다. 각 week마다 들으면서 인상깊었던 부분들을 밑에 적어놨다. week1 데이터 분석가 그룹이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의 6단계를 사용하여 작업 공간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 요청, 준비, 처리, 분석, 공유, 행동 한 조직이 신입사원들 사이에서 높은 이직률을 경험하고 있었다. 많은 직원들이 입사 첫 해가 끝나기 전에 회사를 떠났다. 분석가는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했습니다. 신입사원의 유지율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Harvard Business School의 "4가지 비즈니스 분석 사례" 기사를 참조하십시오..

근황 ( 마곡 , 파주 , 컨퍼런스 등등)

심심해서 마곡에 다녀왔다. 뭐 마곡 마곡 얘기도 많이 들었고, 내가 입사할 수도 있는 곳이니까 여유로울 때 다녀오자는 마인드로 갔다. 이건 내가 근무할 건물은 아닌데, 회사의 랜드마크 같은 느낌이어서 찍었다. 예쁘긴 하더라. 나중에 내 집 마련을 하면, 벽이나 바닥을 이런 거로 해볼까 생각 중이다. 바닥으로 하면 내가 깨뜨리지 않을까 싶다. 정작 이 많은 건물들 중에 엘디플 건물은 단 하나인 게 함정이다. 떨어지는 주가와 함께 저 건물도 함께 사라지는 건 아닐지 내가 직접 찍은 건 아니고, 사진이 예쁘길래 가져왔다. 회사 앞에 숲숲한게 많아서 걸으면 좋을 것 같은데 이거 걸을 체력으로 집 갈듯 집 가긴 아쉬워서 카페에 들렸다. 잠시나마 땅값 비싼 마곡 거주자로서 잠깐 여유를 찾기 위해 커피 한잔하는 텐션..

Category/일상 2022.07.24

LG 인턴십 후기 (22.7.4~7.15)

2주간 온라인으로 인턴십을 진행했다. 우선 처음 든 생각은 노잼일 것 같았다. 이게 회사구나~ 경험해보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랜턴십은 위 사진과 같이 진행됐다. 10일간 멘토와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팀장님이 있는 자리에서 발표. 마지막날에는 파주 사업장에서 오프라인 수료식이 진행됐다. 인턴이 끝나갈 즈음 알게 된 사실이지만, CTO와 다른 사업부가 나눠져있었고, 나같은 경우에는 해당 팀에 인턴이 나 혼자였지만, 다른 팀들은 5명씩 나눠져서 진행된 팀들도 있었다는 것이다. 끝에 다시 말하겠지만, CTO는 연구부서여서 마곡으로, 타 사업부팀은 파주로 배치된다는 사실을 수료식에서 알게 됐다. 참 사람 일은 모르나보다. 나는 pOLED를 주제로 발표를 준비했다. 휘어지는 TV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다...

성주/파주 여행 + 약간의 온수 ( 22.7.9~11 )

친구가 공중보건의를 성주에서 하고 있어서 놀러갔다. SRT는 처음타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수서에서 탔는데 2시간도 채 안걸린거보면 대구도 수도권이라 할 수 있겠다. 아라월드에 다녀왔어요. 나현이 시그니처인데 나도 한번쯤 써보고싶었다. 산에 둘러쌓여있어서 괜히 내 폐가 정화되는 느낌이었다. 이건 그냥 내가 잘나와서 올려봤다. 비록 마늘은 태웠지만, 소세지는 돈스파이크 뺨 때릴정도로 잘 구웠다. OLED 디스플레이의 장점이 리얼Black이라서 한 번 태워보고싶었다. 개소리가 맞다. 20살 때 재수하며 만난 애들이라 그런지 대화수준도 낮고 오랜만에 얘기해도 부담스럽지가 않다. 얼굴들이 폭삭 늙은걸 봐서는 세월을 가감없이 직격탄으로 맞았다. 슬픈 현실이다. 빠지에서 안경을 안벗고 있을줄은 몰랐다. 의성이를..

Category/일상 2022.07.12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뭔가 이런 자기개발서는 어느순간부터 잘 안 읽게 됐다. 성공하고 나니 성공후기 적고있지, 실패했으면 실패후기 적었으려나 싶어서 안읽었던것같다. 그리고 남의 삶 따라 사는것같아서 싫기도 했고. 요즘 너무 자만하며 살고있는것 같기도하고,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도 있으니까 일단 사고 읽어봤다. --- - 똑같이 주어진 시간 안에서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성장하는 삶, 그것이 가장 성공한 삶이다. - 나는 지금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 우리는 슬픈 일을 겪고 나서야 비로소 바보 같은 짓을 멈추고 삶에서 진실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는다. -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시간을 사는 것. -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자신의 가치를 시장에서 높은 가격으로 평가받고 싶다면 쓸모없는 나무들을 당신의 인..

그으으으은황 일기

학점 취준 연애 세 개를 쟁취하기 위해 굉장히 바빴다. 결론은 다 챙겼고, 그 동안의 근황을 적으려고 한다 ~_~ 이 날 12시간을 스터디카페 안에 있었다. 공부하다 인스타보고 공부하다 유튜브를 봐줘야 하는데, 공부 열심히하는 척하려고 자제했더니 머리가 뿌서지려는 경험을 했다. 그래도 버스 첫 차를 타고 가는 경험은 나쁘지 않았고, 다시 경험하고 싶지는 않다. 시험기간은 역시 별로~ 나는 야채를 별로 선호하지는 않지만, 먹어보니 맛있어서 다음에 또 가도 맛있게 먹을 자신이 있다. 물론 고기가 더 좋다. 그쪽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Real Fact,, 나름대로 기억에 남게 하려고 노력을 하는 편인데 성공한 것 같다. 치열한 공부한 척의 흔적,, 이해가 안돼서 암기로 밀어붙였는데 80명중에 5등했다. 사랑..

Category/일상 20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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